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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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글

이훈

참으로 귀한 선배 선교사님으로서, 아내로서, 두 딸의 엄마로서 열정적이고 충성스런 모습으로 삶과 사역을 감당하시다 주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시게 됨을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 주님이 속히 곁에 두고 싶으셔서 갑자기 삶의 자리를 옮기신 것 같아 가족들이 섭섭하고 그리운 마음이 있을텐데, 가족들에게 아내의 빈 자리, 엄마의 빈 자리 채울 수 있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위로와 신비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며 존경으로 안창애 선교사님을 추모합니다. 

김수지

사랑하는 안창애선교사님 영전에 삼가 조문의 글을 올립니다. 물론 고통없는 천국에서 예수님을 모시고 새로운 차원의 영생을 누리실 줄 믿습니다만 아직도 선교사님의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한 가족과 선교지주민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주님께 협상의 기도를 많이 하셨을지 상상이 갑니다. 사랑하는 안창애선교사님은 서울여자간호대학을 나오셨지요? 훌륭한 선후배들이 구름떼처럼 세계 각처 구석구석에서 복음의 빛으로 더밝고 건강한 사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데 힘을 쏟는지 주님은 아십니다. 제가 말라위에 있을때도 이지숙이란 서울간전 졸업생이 1년 넘게 와서 현지인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역하면서 나누었던 놀라운 간증들을 기억합니다. 사랑하는 안창애선교사님, 이제 저희들도 곧 하늘나라에 입성할텐데, 그 때 감사하고 기쁜 얼굴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 살아 계시는 동안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금 저도 몸이 좀 좋질 않아 쉬고 있어 장례예배에도 참석을 못하네요. 주님 품안에서 안식하십시오. 감사함(감사해요.사랑해요.함께해요)으로,

이별은 참 슬프지만 우리에게 하늘소망이 있으니 곧 만날것을 기약하게 되어 감사하죠! 엄마를 잃은 자녀들, 아내를 잃은 선생님위해 중보하겠습니다. 

┗ 성함이 남겨 있지 않아 무명으로 등록하였습니다. 댓글을 보시면 성함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선애 

주께서 성도의 죽음을 귀하게 보신다는 말씀처럼 안선교사님의 소천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으로 기뻐하는 자를 부르신 귀하고 복된 일로 받게 됩니다. 처음 
소식을 접했을때는 놀람과 억장이 무너져 내림같은 아픔으로 주의 뜻이 어디있을까 헤아리기 어려웠고 다시는 그 다정한 얼굴과 목소리를 대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에 마음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필리핀에서 처음 만나 알게 된 안선교사님은 선교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셨고 항상 활달하고 누구나에게 시원시원하면서도 다정하게 대해주셨으며 무엇보다도 남편을 존중하고 찰떡같은 부부애를 보여주셔서 그 모습이 늘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우리 앞서 가셨지만 영원한 안식에 먼저 들어가셔서 주님과 함께 거하심을 인하여 위로를 받으며 전목사님과 두 자녀 재림괴 우림에게도 하늘의 위로가 넘치길 소원하오며 사랑을 전합니다.

김영구, 김보원

별과 같이 빛나는 삶을 살다 주님의 품으로 가신 고 안창애 선교사님을 추모합니다. 26년전 필리핀에서 약1년간 함께 할 때 저희들과 나눈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기억합니다. 천사와 같이 고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찾아가 대화를 나누시며 위로 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필리핀신학교 지금의 고시원같은 작은 기숙사 방에서 돌이 안된 첫딸인 예원이를 키우면서 어설프고 낮 설은 이국 땅의 삶을 이어가던 때 입니다. 안선교사는 저희 가정에게 언제나 따듯하고 친절 했으며  위로를 주곤 했습니다.하루는 우리 작은기숙사방에 부부가 찾아왔어요. 필리핀 바기오에서 유명한 빵집 빵이라며 이런 빵은 혼자 먹을 수 없어서 같이 먹으려고 우리를 찾아왔다는 거예요. 저는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며 그 따듯한 마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필리핀 바귀오에 비가 일주일이상 하늘이 펑 뚫린 듯 쉬지않고 오던 때입니다. 아이들이 이유없이 배탈이 심하게 났는데 좀 채로 낮지 않고 초보엄마들의 마음을 불안하고 슬프게 했지요. 간호사출신인 재림이 엄마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도움을 받곤 했죠. 안선교사님은 제가 아직 선교사가 아닐 때 벌써 케냐에서 간호사로 선교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선교부에서 동료 선교사로 일할 때 가끔 대만으로 메일을 보내며 내 마음을 열어 보입니다. 그는 언제나 치우침이 없는 답변으로 저의 마음을 만져 줍니다. 멀리 있지만 언제나 제겐 아름다운 친구입니다. 예쁘고 자랑스럽게 자라준 두 딸 재림이 우림이 를 위해 늘 기도 하겠습니다.

그가 먼저 하나님나라에 갔다는 비보를 듣고 얼른 대만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나 가지 못하고 눈물만 흘립니다. 더 보고 싶은 사람이기에 주님의 품으로 떠나시는 안창애 선교사를 보내며 슬픔과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보여 주신 안창애 선교사님의 본을 따라 남은 인생을 살겠습니다.

박나오미

고 안창애 선교사님의 주님 안에서 안식을 추모합니다. 늘 밝고 열정적인 삶을 기억하며 언젠가 함께 만나서 선교사님의 활짝 웃는 모습을 대하며 교제할 수 있는 날을 기약합니다. 슬픔를 당한 가족들 위에 주님의 크신 위로 있으시길 간구합니다.

CHINAPAK

현장은 다르지만 동역자로서 귀한 일을 하신 그 과정과 노고는 세상에서 의미가 있었을 것이며 사람을 세우고자 하는 귀한 그 일은 역사에서 시간이 지난후에 귀하게 남는 다고 합니다. 먼저 가신 그 길을 따르는 후배 동역자중 한명이 보냅니다.

윤희현

안창애 선교사님의 갑작스런 소천소식을 어제 접하고 머리가 멍하고 가슴이 먹먹한게...믿어지지가 않네요. 작년 가을에 한국에 오셨을때 만나 뵌게 마지막이라니...유난히도 부부사이가 좋았고 모든 일을 늘 함께 하던 선교사님 부부가 참 부러웠고 보기에 좋았는데...혼자 남겨진 전선교사님이 많이 안쓰럽네요. 그리고 아직 미혼인 예쁘고 듬직해서 늘 엄마의 자랑이었던 재림과 우림이도 갑자기 가신 엄마의 천국행때문에 많이 놀랐겠구나. 어떡하니 마음이 아파서. 엄마야 주님 품에 가셔서 좋으시겠지만 아내와 엄마를 아무 준비없이 갑자기 보내게 된 전순흥 선교사님과 재림과 우림이 그리고 안선교사님 친지, 친구분들께 진심으로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변진석

GMTC 세계를 품은 기도시간에 급박하게 올라온 기도제목을 듣고 모두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세품기도 시간이 끝나자마자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얼마나 황망하던지요.... 전순홍 선교사님을 비롯해서 가족들과 대만의 만방교회 식구들, 그리고 여러 지인들이 느꼈을 슬픔과 놀람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1998년 GMTC 안식관(믿음의 집)에 머물때 안창애 선교사님 댁에서 식사를 초대하여 함께 교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활달하고, 적극적이셨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따님들을 위해서 여러 모양으로 고민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는 엄마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땅의 수고를 마치고 주님 품에 안식하고 계실 안선교사님을 인해서 감사드리고, 아직도 남은 순례의 길을 걸어가야 할 저희들을 위해 그곳에서 기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전순흥

내 사랑하는 아내 창애에게 보내는 편지 내 사랑하는 창애씨! 우리는 소개를 통해 만났지. 첫만남을 기억하건데, 당신의 얼굴은 검무스름했었지, 왜냐하면 화장을 안했고, 케냐 6개월의 단기선교를 마치고 막 돌아왔기때문이라고 들었어.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당신은 선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었지. 비록 당신의 막내 오빠가 남자는 말많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지만, 당신은 나를 처음 본순간 자신보다 어려고 결혼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또한 내가 선교사로 가려고 하기때문에 선교에 도움을 주려고 했다고 이후에 이야기했지. 그후에 하나님이 복주셔서 우리는 결혼하게 되었지. 본래 우리는 선교를 위해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계획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배와 같은 두딸: 재림이와 우림이를 주셨지. 우리는 결혼 1년 4개월후에 필리핀 바기오에 있는 침례교신학대학원에 들어갔고, 또한 이후에 하나님의성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주말사역을 하였는데, 나는 공부하는데 바빴지만, 당신은 아이들을 돌보며 아이들의 한국어공부뿐만 아니라 당신 자신을 위한 공부도 게으르지 안았지. 특히 아이들의 한국어와 성경쓰기에 어떠한 타협도 없었기에 아이들로부터 엄격한 엄마, '규칙만들기쟁이'라는 소릴 듣겠되었지. 그러나 지금에 와서 아이들로부터 감사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지. 더 나아가 하나님을 알도록 신앙생활을 지도한 것에 감사한다오. 이후에 우리는 파송교회의 일과 아시아 금융위기,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타이완으로 오게 되었지. 새로운 환경과 언어, 문화, 그리고 경제적인 스트레스로 위장병과 갑상선암으로 인해 잠시동안 신실하신 하나님에대한 믿음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곧 바로 그 시험을 통과했지. 그런가하면 이로인해 하나님의 얼굴만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목말라했지. 그래서 하나님을 알려고 성경읽기와 기도에 매진하였지. 그리고 죵타이신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하면서 선교 사역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지.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자신을 알리셨고,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바로 알도록 인도하셨지. 이제 만방교회가 안정적으로 서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본질과 하나님을 찾는 자리로 돌아서는 시기에, 갑자기 당신이 나와 만방교회의 성도들을 떠나게 되어 우리는 어떠할 바를 알지못하고 있어.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계획을 의심하지 않아.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시고 옳기때문이지. 나도 이땅을 떠나 당신이 간곳, 천국에 가게 되면 하나님의 진정한 뜻과 계획을 알게 되겠지만 말이야... 사랑하는 창애씨, 당신은 나의 영원한 보배야! 나는 당신의 그 찬란한 미소를 항상 기억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마치기까지 주님안에 머물겠오.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 순흥

주선자

밤에 긴급 기도제목을 받고, 기도한 후 다시 메일을 체크 할 때는 이미 운명하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도 안선교사님의 삶이 우리 삶에 오버랩되어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남의 일 같지 않은 느낌이 강한 것은 이제 우리가 주님을 뵐 날이 살아온 날보다 더욱 가깝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3월 8일 에 도미니카 공화국 제1회 '국가 조찬기도회'를 준비하고 어제까지 모든 행사를 마치느라 몸과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 선교사님과 교제가 없었고, 전순흥 선교사님과는 선교사 모임에서 두어번 뵌적이 있습니다. 마음으로 진정 애도하며,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위로가 유가족 모든 분께 임하기만 바라면서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는 가난한 언어의 한계가 안타깝습니다. 마음으로 많이 전 목사님과 자녀들의 심려를 헤아리고 있습니다. 남의 일같지 않은 충격에 , 오늘은 최 광규 선교사님과 우리가 일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자녀와 성도들에게 어떻게 대처할지 알여주어야 겠다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다"같은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전순흥선교사, 기도하고 있습니다. 카톡으로 계속 연락합시다. 최광규/선자

임태순

사랑하는 안창애 선교사님을 보내며/ 천국환송예배 추모사  임태순 선교사  2016년 3월 15일 (화) GMP 개척선교회는 또 한 분의 귀한 동역자를 잃었습니다. 늘 밝은 웃음으로 우리와 함께 하셨던 안창애 선교사님은 너무나 급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떠나는 걸음이 너무나 뜻밖이었기에 먹먹한 가슴에 아직 그 슬픔이 와 닿지 않습니다. 금방 장난스럽게 웃으며 우리 앞에 나타날 것만 같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안창애 선교사님은, 늘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선교지에서 힘든 일도 많았을텐데 어두운 표정을 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늘 감사하는 모습이셨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안창애 선교사님의 웃음 속에는 언제나 약간은 장난스런 귀여움이 묻어나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안 선교사님을 만나고 나면 언제나 즐거운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오랜 만에 만나도 언제나 반가운 표정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모습이 천상 선교사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안창애 선교사님은, 밝은 미소의 소유자셨지만, 사역자로서는 언제나 자신에게 엄격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맡겨진 사역을 기쁘게, 그렇지만 혼신을 다해 감당하는 선교사였습니다. 상처 받은 영혼들을 진심을 다해 보듬고 자신을 아낌 없이 내어주는, 주님을 닮은 목회자였습니다. 안 선교사님의 소천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대만 성도들을 보면서, 저는 자신을 남김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의 종의 헌신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고후4:12) 하셨던 바울 사도의 고백이 바로 대만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람, 안창애 선교사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안창애 선교사님은 바쁜 사역 중에도 두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낸 훌륭한 엄마셨습니다. 가까이서 자녀를 키우는 모습을 본 적은 없지만 성장한 재림 자매, 우림 자매를 보면서 신앙 안에서 두 자녀를 참 반듯하게 잘 키우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호하면서도 동시에 친구와 같은 모습으로 두 자녀를 키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전순흥 안창애 선교사님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잉꼬 부부셨습니다. 설교와 성경공부 가르침 뿐 아니라 두 분의 부부로서 사랑하는 모습 자체를 통해 교인들은 주님의 사랑을 배웠을 것입니다. 서로 너무나 사랑하는 부부셨기에, 한편으로는 안창애 선교사님의 공백을 전순흥 선교사님이 어떻게 견뎌내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너무나 황급하게 우리 곁은 떠난 고 안창애 선교사님 때문에 주체할 수없는 슬픔 가운데 있지만, 그 슬픔에만 머물러 있지 않으려 합니다. 안창애 선교사님의 모습을 가슴에 담고 안 선교사님이 남겨놓으신 걸음을 이어서 걸어가려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안창애 선교사님께서 우리에게 바라는 것일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은 언제나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죽음 너머 영광스런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고 있는 이들은 헤어짐의 슬픔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죽음 너머 하나님의 나라에서 다시 반가운 웃음으로 만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후면, 영광스런 하나님의 나라에서 안창애 선교사님과 반가운 미소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소망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사랑하는 동역자 안창애 선교사님을 보냅니다. 안창애 선교사님, 사랑합니다. 

정성실

"기가 막히는 소식에 사실이 아니기를, 아니 다른사람의 실수이기를 바라며, 아니 글을 금방배우는 아이의 속도로 한자 한자 다시 또 다시 읽기를 하고야 사실임을 받아들일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너무나 많은 열정이 있기에, 아직은 너무나 할일들이 많기에, 아직은 그대의 품을 그리는 너무나 많은 이들이 있기에 현실을 용납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대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계획이었기에 말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계획에 저항할수없는 지은받은 토기이기에 말입니다. 푸른하늘을 향해 긴한숨을 내뱉으봅니다.하늘을 향해 천국까지 떠 오르기를 ,아니 나의 호흡을 그대가 느끼기를 바라는 작은바램이랄까요? 사랑합니다 창애씨! 삶이 무엇이기에 제대로 연락도 취하지 못하고 살았을까요? 너무 아쉽고 그리워집니다. 늘 긍정적이고 시원하고 유쾌한웃음으로 다른사람의 삶을 일으키는 마력을 가진 그대의 모습과 웃음이 그립소!!
언젠가 하나님의 집에서 다시 만날것을 소망으로 바라봅니다. 전순흥 선교사님과 재림, 우림에게 우리하나님의 넘치는 위로와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미국에서 후원자 성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