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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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글

장원준 

사랑하는 김영구선교사님~ 이제 주 앞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 줄 믿습니다. 저희도 선교산님의 뜻 받들어 주 앞에서 열심히 멋지게 살다가 가기를 소원합니다. 늘 귀감이셨던 선교사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를 올립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 김영구 선교사님!  생전에 자주 뵙고  교제하지는  못했지만, 뵐 때마다 참 밝고  허물 없으시며  열정적이신 모습과 대화의 선교사님을 떠올릴때마다 제  기억에  선명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주님께서  부르실  줄...  제  인간적인  생각과 이해로는  다 깨달을 수 없지만, 주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로 겸허히 받아들이려  합니다. 
다만  남겨진 김 보은 선교사님과 따님, 그리고  모든 유족분들께 삼가 조의와 하늘  아버지의  위로하심을  간구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으로  선교사님의 일생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도미니카 땅에  우리 주님처럼  떨어져 땅 속에 묻힌 한 알의 밀알과 같으신 고귀한 희생과 최상의 헌신의  삶을  사시다 가신 분 같다는  것입니다. 

이훈

묵묵한 한 길 인생, 어린아이와 같은 깨끗한 마음과 미소, 불의에 직면하는 정직의 성격, 잘못에 대한 묵직한 직구화법 등, 귀한 선배님의 예전 모습이 후배인 저에게 아름답고 도전의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늘 겸손한 모습으로 가장 낮은 자리에 남아 계셨던 선배님의 모습을 꼭 가슴속에 기억하겠습니다. 소천하시기 직전에도 본인이 직접 사다리를 타고 높이 친히 올라가셔서 작은 일도 돌아보시던 실천의 귀한 정신이 몸에 베이신 그래서 '아는 것과 사는 것의 일치된 삶의 메세지

박향기

사랑하옵고 존경하는 김영구 선교사님 이 땅에서 부르심을 따라 충성된 삶을 사신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주님 품에 안식하시고 후배인 우리도 선교사님의 모습을 따라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 충성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선배님으로서 귀한 모범이 되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순흥

지난 4월 FA모임에서 함께 만나 저를 위로하고 사진을 찍은 것이 저의 핸드폰에 있는데, 어찌 그렇게 빨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행하신 일이시니, 하나님께안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 언제나 옳으시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슬픔을 당한 김보원 사모님과 예원, 그리고 어머님과 형제들의 아픔을 무엇으로 위로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넓으신 품으로 안아주시고 위로하시길 기도합니다.주님의 나라안에서 모든 일이 우연히 발생하지 않기에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김영구 선교사님을 기념하며, 남은 세계선교를 품고 더욱 매진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대만에서 전순흥 (드림)

양승헌

슬픈 소식을 해외 사역 중에 들었습니다. 꼭 참여하여 슬픔을 나눠야 했는데, 못내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 선교사님이 쉼표를 찍어 놓은 그 다음 문장들이 더 복되고 멋지게 이어질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가족들에게 주의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